2026 학자금대출 금리 1.7% 동결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차이




2026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7%**입니다.

1학기에도 연 1.7%였는데 2학기 역시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대출에도 동일한 1.7% 금리가 적용됩니다.

[출처: 교육부·한국장학재단,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안내, 2026.06.30.~07.01.]

핵심 요약
2026년 2학기 금리: 연 1.7%
취업 후 상환: 연 1.7% 변동금리
일반 상환: 연 1.7% 고정금리
생활비대출: 학기당 최대 200만원
신청기간: 2026년 7월 1일~11월 17일
현재 상태: 접수 중
주요 변화: 취업 후 상환 이자면제 대상 6구간 이하까지 확대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 모두 1.7%입니다

금리 숫자만 보면 두 상품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적용되는 방식과 돈을 갚는 시점은 다릅니다.

구분2026년 2학기 금리금리 방식상환 방식
취업 후 상환연 1.7%변동금리일정 소득 발생 후 의무상환
일반 상환연 1.7%고정금리선택한 기간 동안 원리금 상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연 1.7% 변동금리입니다. 해당 학기의 금리가 적용되지만 향후 학기 금리는 정부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연 1.7% 고정금리로 실행됩니다. 대출기간 중 원리금을 정해진 방식으로 나누어 상환하는 상품입니다.

금리가 같다고 해서 무조건 아무 상품이나 선택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학 중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취업 후 상환 방식이 유리할 수 있고, 정해진 계획대로 원금을 갚고 싶다면 일반 상환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자는 어느 정도일까

연 1.7%라는 숫자가 낮아 보여도 대출금이 커지면 실제 부담은 달라집니다.

아래 계산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결과는 개인 조건과 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연 1.7%로 1년간 단순 계산하면 약 17만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수준입니다.

500만원이라면 약 8만5천원입니다.

다만 실제 학자금대출 이자는 대출 실행일, 상환일, 원금잔액, 중도상환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순히 ‘대출액×1.7%’만으로 최종 납부액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생활비도 연 1.7%, 학기당 최대 200만원

생활비대출은 등록금과 별도로 숙식비, 교재비, 교통비 등 학업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2026년 2학기에도 학기당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연간으로 보면 최대 400만원입니다.

생활비 역시 취업 후 상환 상품을 이용하면 연 1.7% 변동금리, 일반 상환을 이용하면 연 1.7%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다만 2026년 2학기부터는 중요한 변화가 하나 있습니다.

2026년 2학기부터 생활비대출 총한도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매 학기 생활비 한도를 중심으로 확인했다면 2026년 2학기부터는 개인이 재학 중 받을 수 있는 생활비대출 총한도가 적용됩니다.

대표적인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4년제 대학·전문대: 총 2,400만원

  • 5·6년제 대학: 총 3,200만원

  • 일반·특수대학원 석사: 총 3,600만원

  • 일반·특수대학원 박사: 총 4,400만원

  • 전문대학원 석사: 총 4,000만원

  • 전문대학원 박사: 총 4,800만원

[출처: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총한도 도입 사전 예고, 2026.01.19.]

기존에 받은 생활비대출 잔액도 총한도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4년제 대학의 생활비대출 총한도는 2,400만원인데 기존 대출 원금잔액이 이미 2,000만원이라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은 원칙적으로 잔여 한도 범위 안에서 결정됩니다.

2026년 2학기 신청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2026년 2학기 등록금·생활비 학자금대출 신청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2026년 7월 1일 오전 9시~11월 17일 오후 6시

실행
2026년 7월 1일 오전 9시~11월 18일 오후 5시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능하지만 대출 실행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할 수 없습니다. 등록금대출은 대학별 등록금 수납기간과 시간 안에 실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2026년 8월 8일 현재는 접수 중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대학 등록마감일보다 약 8주 전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학부생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기본적으로 대출 신청일 기준 만 35세 이하가 대상입니다.

2026년 2학기 기준 학부생의 등록금대출은 학자금 지원구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생활비대출은 원칙적으로 8구간 이하가 대상입니다.

다만 9구간이라도 긴급생계곤란자로 인정되면 생활비 취업 후 상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곤란 사유에는 부모의 사망·파산·개인회생·실직·폐업이나 본인의 파산·개인회생·폐업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누구에게 맞을까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원칙적으로 만 55세 이하 학부생·대학원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은 일반적으로 직전학기 성적 70점 이상,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조건을 확인합니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등은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일반 상환은 일정 소득이 생길 때까지 상환을 기다리는 구조가 아닙니다.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을 정하고 원리금을 분할해 갚는 방식이기 때문에 졸업 후 예상 소득과 상환 여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026년에는 이자면제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올해 학자금대출에서 금리 1.7%만큼 주목할 변화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확대입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30%, 즉 학자금 지원 6구간 이하까지 이자면제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현재 주요 이자면제 대상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다자녀가구의 자녀

  • 자립지원 대상자

  •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학자금 지원 6구간 이하

해당 대상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등록금·생활비 대출에 대해 법에서 정한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대출금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자가 면제되는 제도라는 점입니다. 원금 상환 의무는 남습니다.

비수도권 대학생은 11월에 한 번 더 바뀝니다

2026년 8월 현재 아직 시행되지 않은 내용도 있습니다.

개정된 제도에 따라 2026년 11월 20일부터 지역대학, 즉 비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기준 중위소득 200%인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까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상태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구간 이하 이자면제 확대: 시행 중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

비수도권 대학 8구간 이하 확대: 시행 예정
2026년 11월 20일부터 적용 예정

온라인 글에서 두 제도를 모두 ‘현재 시행 중’이라고 설명한다면 기준일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식 자료를 비교하면서 확인한 부분

제가 교육부의 2026년 2학기 기본계획과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안내를 함께 확인해보니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둘 다 금리가 1.7%인데 왜 한쪽은 변동이고 한쪽은 고정인가”​였습니다.

현재 숫자는 모두 1.7%지만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변동금리, 일반 상환은 고정금리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이자면제입니다. ‘저소득 대학생은 학자금대출이 무이자’라고 단순하게 표현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모든 학자금대출 상품이 자동으로 무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면제 대상과 적용기간을 충족하는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6구간 이하 확대는 7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비수도권 8구간 확대는 11월 20일부터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청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5가지

학자금대출을 알아보고 있다면 금리만 보지 말고 다음 순서대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1.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 중 어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2. 본인의 학자금 지원구간이 몇 구간인지

  3. 이자면제 대상에 해당하는지

  4. 기존 생활비대출을 포함해 총한도가 얼마나 남았는지

  5. 대학 등록금 납부기간 전에 대출 실행이 가능한지

특히 학자금 지원구간을 새로 산정해야 한다면 심사기간 때문에 등록 직전에 신청해서는 일정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결론: 금리는 1.7%, 하지만 이자면제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2026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7%로 동결됐습니다. 취업 후 상환은 1.7% 변동금리, 일반 상환은 1.7% 고정금리입니다.

생활비는 학기당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고, 2026년 2학기부터 개인별 생활비대출 총한도도 새롭게 적용됩니다.

다만 금리 1.7%만 확인하고 신청하기보다 취업 후 상환 이용 가능 여부와 이자면제 대상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하라면 2026년 7월부터 확대된 이자면제 제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는 1599-2000이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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