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총정리|만 39세까지, 중위 50% 이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을 3년 넣으면 1,440만 원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2026년 가입 대상은 만 15~39세,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입니다. 다만 2026년 접수는 5월 20일에 이미 끝났습니다.
본문 최종 확인일: 2026년 9월 9일
360만 원을 넣으면 1,440만 원이 됩니다. 정부가 붙여주는 돈이 본인이 넣은 돈의 세 배라는 뜻입니다. 이자까지 붙으니 이만한 조건은 시중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격이 되는지가 전부입니다.
3년에 1,440만 원, 정말인가요?
맞습니다. 계산은 단순합니다.
- 본인 저축: 월 10만 원 × 36개월 = 360만 원
- 정부 지원: 월 30만 원 × 36개월 = 1,080만 원
- 합계: 1,440만 원 + 최대 연 5% 수준의 적금 이자
본인은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넣을 수 있고, 정부 지원금은 저축액과 상관없이 월 30만 원으로 고정됩니다. 즉 10만 원만 넣어도 정부 지원은 똑같이 30만 원입니다. 더 넣으면 본인 몫만 늘어납니다.
같은 돈을 일반 적금에 넣으면
차이를 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 월 10만 원을 36개월 동안 연 5% 정기적금에 넣는다고 해보겠습니다.
- 원금 360만 원, 세전 이자 약 27만 8천 원
- 이자소득세 15.4%를 떼면 세후 약 23만 5천 원
- 만기 수령액 약 383만 원
같은 360만 원을 넣고 383만 원과 1,440만 원으로 갈립니다. 약 3.8배 차이입니다. 이 격차가 전부 정부 지원금에서 나오므로, 자격이 되는데 모르고 지나치면 그만큼을 놓치는 셈입니다.
2026년 신청은 아직 열려 있나요?
끝났습니다. 2026년 온라인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였고, 서류 보완 기한도 5월 29일로 마감됐습니다. 이 사업은 연중 한 번만 모집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다음 모집을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몇 년의 흐름을 보면 모집은 봄에 한 차례 열렸으므로, 내년 봄까지 자격 요건을 맞춰두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발표 전까지 알 수 없으므로 복지로 공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입 요건 한눈에 보기
2026년 모집 기준으로 요건은 네 가지입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가입할 수 없습니다.
| 요건 | 기준 | 확인하는 곳 |
|---|---|---|
| 연령 | 신청 당시 만 15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본인 |
| 본인 근로·사업소득 | 월 10만 원 이상 | 급여명세서·사업소득 |
| 가구 소득인정액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행정복지센터 |
| 가입 후 유지 | 근로 지속 · 교육 10시간 · 자금활용계획서 | 자산형성포털 |
이 가운데 본인이 스스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은 세 번째뿐입니다. 나머지 셋은 이미 알고 있거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므로, 결국 가구 소득인정액 하나가 당락을 가릅니다.
내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가요?
이것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으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
| 가구원 수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 50% (가입 상한) |
|---|---|---|
| 1인 가구 | 2,564,238원 | 1,282,119원 |
| 4인 가구 | 6,494,738원 | 3,247,369원 |
2인·3인 가구 기준액은 복지로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가 7.20%, 4인 가구가 6.51% 올랐으므로, 작년에 아슬아슬하게 넘었던 분이라면 다시 계산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소득인정액은 월급이 아닙니다
많이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에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값입니다. 월급이 기준선 아래여도 가구에 재산이 많으면 소득인정액이 올라가 탈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청년의 월급이 120만 원이라면 소득만 보면 1인 가구 상한인 1,282,119원 아래입니다. 그런데 보유한 예금이나 전세보증금, 자동차가 있으면 그 금액이 정해진 비율로 소득으로 환산되어 더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소득인정액이 상한을 넘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산이 거의 없다면 월급이 곧 소득인정액에 가깝습니다.
또 하나, 기준은 본인이 아니라 가구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청년이라면 부모님 소득과 재산이 함께 계산됩니다. 본인 월급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소득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상한이 아니라 하한입니다.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요건이므로, 소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두 개의 소득 기준을 동시에 만족해야 합니다.
| 구분 | 기준 | 성격 |
|---|---|---|
| 본인 근로·사업소득 | 월 10만 원 이상 | 하한 — 일하고 있어야 함 |
| 가구 소득인정액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상한 — 저소득 가구여야 함 |
본인은 일해서 돈을 벌고 있어야 하고, 가구 전체로는 소득이 낮아야 한다는 구조입니다.
나이는 어디까지인가요?
신청 당시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입니다. 다른 청년 정책이 대개 만 34세에서 끊기는 것과 달리 39세까지 열려 있습니다. 35세를 넘겼다는 이유로 미리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준 시점은 신청 당시이므로, 만 39세가 되는 해에 모집이 열린다면 그해가 마지막 기회입니다. 생일이 모집 기간 뒤에 있는 분은 특히 놓치기 쉽습니다.
만기까지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가입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3년 동안 세 가지를 유지해야 정부 지원금을 받습니다.
- 근로활동 지속 — 3년 내내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중간에 소득이 끊기면 문제가 됩니다.
-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 자산형성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듣습니다.
- 자금활용계획서 제출 — 만기 자금을 어디에 쓸지 계획서를 냅니다.
매달 10만 원을 넣는 것보다 이 세 가지가 실제로는 더 자주 문제가 됩니다. 특히 교육 이수는 만기 직전에 몰아 들으려다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입 첫해에 끝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근로활동 지속 요건은 직장을 바꾸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소득이 있는 상태가 이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직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공백이 길어지면 확인 대상이 됩니다. 사정이 생겼다면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자산형성지원 콜센터에 먼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본인이 넣은 돈은 돌려받지만 정부 지원금은 받지 못합니다. 이 제도의 가치가 전적으로 정부 매칭에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중도 해지는 사실상 제도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3년은 짧지 않은 기간입니다. 가입 전에 월 10만 원을 36개월 동안 흔들림 없이 넣을 수 있는지, 그리고 3년간 근로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무리해서 월 50만 원을 넣기로 하는 것보다 10만 원으로 3년을 완주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정부 지원금은 어차피 30만 원으로 같기 때문입니다.
이 계좌 하나만 알아보면 되나요?
자산형성지원사업에는 다른 통장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희망저축계좌로, 청년내일저축계좌보다 대상 범위가 넓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입니다. 나이 요건 때문에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안 된다면 이쪽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두 사업은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만기까지 마친 뒤 희망저축계좌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년 만기 자금을 손에 쥔 뒤 다음 3년을 다시 설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집 시기가 사업마다 다르므로, 자산형성포털이나 복지로에서 그해 공고를 함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내년 모집까지 지금 해둘 일
딱 하나입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우리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지금 얼마로 계산되는지 물어보십시오.
이것 하나로 나머지가 정해집니다. 기준선 아래라면 모집 공고만 기다리면 되고, 근소하게 넘는다면 무엇 때문에 넘는지(소득인지 재산 환산액인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와 근로소득 요건은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라 따로 확인할 것이 없습니다.
문의는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입니다. 모집 공고는 복지로 누리집에 올라오고, 신청도 복지로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자격이 안 되는 것과 확인해 보지 않은 것은 다릅니다. 소득인정액은 본인이 눈대중으로 계산하기 어려운 값이고, 재산 환산 방식도 항목마다 다릅니다. 행정복지센터에 물어보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으니, 애매하다면 판단을 맡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청은 언제까지였나요?
2026년 온라인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였고, 서류 보완 기한은 5월 29일이었습니다. 연중 한 차례만 모집하므로 2026년 접수는 종료됐습니다. 다음 모집 일정은 복지로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월 10만 원만 넣어도 1,440만 원을 받나요?
받습니다. 본인 저축 월 10만 원을 36개월 넣으면 360만 원이고, 정부 지원금은 저축액과 관계없이 월 30만 원씩 36개월 1,080만 원이 붙어 합계 1,440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최대 연 5% 수준의 적금 이자가 더해집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면 부모님 소득도 계산되나요?
계산됩니다. 소득 기준은 본인이 아니라 가구 단위로 봅니다.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하므로 함께 사는 부모님의 소득과 재산이 포함됩니다. 본인 월급만으로 판단하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해지하면 정부 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본인이 납입한 금액은 돌려받지만 정부 지원금은 받지 못합니다. 이 제도의 혜택이 대부분 정부 매칭에서 나오므로, 무리한 금액으로 가입해 중도에 그만두는 것보다 월 10만 원으로 3년을 완주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작성자
작성 · 하루정보 | 금융생활백서 운영
정부·공공기관 1차 자료만 근거로 사용하며, 기관 발표문과 법령 원문을 대조해 작성합니다. 제도 변경 시 본문을 수정하고 최종 확인일을 갱신합니다.
최종 확인일: 2026년 9월 9일 · 문의 azxki2020@naver.com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조건은 금융기관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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